워페어님의 홍산문명에 대한 상당히 부족한 인식 ㅠㅠ by 창조양자역학

환국? 고조선?



워페어 공. 홍산문명에 대해 공부 좀 더 하시길바랍니다. 꾸벅~

 

제가 좀 말이 과격하다면 용서하시기바랍니다.  긴 글을 쓰셔서 제 아까운 시간을 여기 투자해야되니까요.


모던워페어나 더 하시지. 왜 긴 글을 올리셨습니까.






워페오 공의 무無논리들


1. 중국이 지들 유리할려고 홍산문명에 대해 막 주장하는겁니다.


2. 홍산의 옥룡은 곰룡이 아닙니다.


3. 홍산의 옥인형을 어떻게 단군으로 볼 수 있죠?


4. 한국사학계도 홍산문명에 관심 많이 있습니다. 한국사학계의 역사인식은 만주,반도로만
좁혀져있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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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페어 공은 이렇게 말하셨다.
"(홍산문명에 대해 중국이 주장하는 것들은) 중국측에 유리하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지,
그것을 고조선과 연결시키려는 한국의 몇몇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중국측에 유리하기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

 





그럼 한국은요?






태왕비 신묘년 기사에 떡하니 나와있는 "신묘년에 왜가 바다를 건너 백제,가라,신라를
신민으로 삼았다."라는 문장을 변조라고 우기더니만
이제 한국사학계는 "신묘년에 고구려가 바다를 건너온 왜를 격파하고 백제,가라,신라를 신민으로
삼았다."라고 해석하지.
혹은 "왜에 대해서 태왕비에 이렇게한건 상대방을 뻥튀기해야 내가 위대하게보이기때문이지!"라고
하지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






한국 사학계도 역사왜곡은 중국에 못지않다. 적어도 중국은 그런 짓은 안한다.

 

홍산문명 지역이 고대 중국 사서들에서 황제헌원,전욱,제곡이 있던 지역이라고 나오기에
각종 자료 조사와 연구를 통해서 철저하게 자기 나라 역사라고 주장한다.







중국이 하는거라고 다 나쁘게보는건 옳지않다. 중국이 착하다는건 아니다.
단지 자기 나라에 유리해서 하는건 어느 나라나 그런 것이다. 중국도 자기 민족을 위한 애국심의
발로에서 나오는 것도 분명 있다. 홍산문명이 자기나라였으면 한다는 생각이 분명 있는 것이다.


물론 그게 우리 입장에서는 굉장히 짜증나는 일이고 그걸 파쇄해야되지만

그렇다고 홍산문명이 국가단계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반발하는 한국의 사학자들 역시
개인적인,민족적인 감정으로 객관을 어긋난 것이다.





 

2) 워페어의 다음 말을 볼까?

"옥기가 웅룡이라는 주장도 쉽게 받아들이긴 힘들고요. 그것을 두고 저룡 즉 돼지용이라고 보는 학자도
있는 등 해석마다 차이가 있거든요."

 





(이게 돼지룡이고)





(이게 곰룡이다.)

 




곰룡의 머리 앞부분을 볼까?


<
<출처: SBS 역사 다큐 - 3천년의 퍼즐 신화를 찾아서 >





곰룡의 앞모습을 보자. 이게 돼지라고 하는 인간은 돼지 대가리를 모르는거다. 자신의 뇌 상태도
모르는거지.

이 곰룡엔 돼지코도 없고 멧돼지처럼 갈기도 없다.

홍산에서 돼지룡을 옥기로 만들 땐 일반 돼지가 아니라 멧돼지를 주제로 했다. 이것은 홍산문명의 토기를
봐도 알 수 있는것이다.

글고 일반 돼지에겐 저런 곰룡의 날카로운 이빨 없습니다. 멧돼지라면 뒤에 갈기가 있어야되는데. 갈기도 없고.



                                                            (홍산의 조보구 문화의 새룡,돼지룡,사슴룡 새겨진 토기
출처는 ( SBS 역사 다큐 - 3천년의 퍼즐 신화를 찾아서  에서의 장면들.  )

 



다음은 옥곰룡에 대한 중국 상하이박물관 측의 해설을 보자.




(상해박물관 소장 홍산문화 출토 옥웅룡玉熊龍)



"옥룡 머리 부분은 곰과 닮았는데. 큰 눈과 두드러진 코, 꽉 다문 입과 둥근 귀, C자 모양의 체구,머리와
꼬리가 맞물려있다. 요녕성 조양현 우하량 여신묘 앞쪽의 한 구덩이와 제2지점 2호 적석총 대묘 옆의
차워넣은 흙에서 곰의 아래턱이 출토된 것을 근거로, 또한 민속학 자료 중 동북 소수민족을 곰을
토템으로 숭배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하여 곰머리의 옥룡은 홍산지역 씨족들이 숭배하는
토템의 신으로 여기고 있다. 또한 황제가 곰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있어 이른바 옥웅신玉熊神이라고 일컬어졌다고한다.
동북 지역은 곰의 중요한 거주지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곰의 용맹한 힘이 사람들로 하여금 경외하게 만들었고
따라서 신을 보는 것처럼 숭배하는 전통의 원류가 오래전부터 있게된 것으로 생각하고있다.
홍산 옥기 중에도 곰 형태로 장식하는 것이 있다. 예를 들어 우하량 유적지 제16지점 1번 묘에서 머리 두 개의
곰 모양에 3개의 구멍이 있는 옥 장식품이 출토되었다.(옥웅수삼공기) " -상하이 박물관 소장 중국 고대 청동기.옥기 전시 전집에서-





(옥웅수삼공기)






게다가 홍산문명의 여신전에서 진흙으로 만든 곰발이 나온다.





게다가 중국의 사마천 사기는
"탁록(홍산문명의 땅)에 황제헌원의 도읍이 있고 황제헌원은 유웅씨有熊氏라 불린다.
전쟁할 때도 곰,호랑이 데리고 싸움."이라고 나온다.

황제헌원도 기원전 3천년대도, 홍산문명 지역의 왕이다.
이거 자체가 홍산문명이 곰 토템이었다는 사료적 근거가 된다. 기원전 4000~3000년대의 우하량 문화
시기에 여신전이 만들어지고 곰룡 옥기가 만들어졌다. 그전의 사해문화에서는 돼지룡 옥기를
만들었지만 이젠 그것이 주로 곰룡 옥기로 대체된 것이다.

여신전에선 진흙으로 만든 곰발까지 나온다.

 

그래서 홍산문명이 곰 토템을 보유했다는 것이다.
곰과 여신의 결합은 삼국유사의 단군신화엔 웅녀熊女로 나오는 것이고.

 



또 한가지 더 증거를 대자면 신이경神異經의 서황경에 하늘을 보고 웃으며 지 꼬리를 물고 빙빙 도는 '혼돈'이라
불리는 괴수가 나오는데.  개같기도하고 곰같기도하다고 나온다. 그 이름은 '제홍' 혹은 '제강'이라고 하는데.

제홍=제강=혼돈이란 개념은 중국 사서에서 자주 나오는 것이다.

자기 꼬리를 물고 빙빙 도는건 중동 신화에서 나오는 꼬리를 물고 빙빙 도는 '우로보로스'의 개념과
유사하다. 홍산문화의 곰룡,돼지룡도 자기 꼬리를 물고 빙빙 돈다.




(그리스 ,이란 신화에 등장하는 꼬리를 물고 빙빙 도는 용, 우로보로스)


문제는 이 제홍이라고 불리는 괴물이 꼬리를 물고 빙빙 돌며 개같기도하고 곰같기도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정확히 홍산문화의 곰룡이 중국 고대 신화 사서에서 '확인'되는 것이다.
(이건 필자가 최초로 발견한 것이다.)


또 춘추좌씨전의 두예의 주석에서 두예는 '제홍은 황제헌원'이라 하였다.
황제헌원은 유웅씨有熊氏  혹은 유웅국有熊國의 왕이라고 사마천의 사기 등에 자주 나온다.
즉 자신이 곰 혹은 곰의 나라의 왕이라는 것이다.   사서와 유물이 정확히 일치되고 있는 것이다. 

또 중국 사서에서 흔히 황제헌원을 용과 동일시합니다. 이것 역시 '곰룡'이죠.




3)
워페어의 다음 말 "이 옥인형이 단군이라구요? 단군 초상화는 후대에 만들어졌잖아요?"

 


후대에 만들어졌다가 무조건 가짜라 하는건 옳지않다.
그런식으로 보면 삼국사기도 고려시대에 나온거고 그게 진짜 삼국시대 사료인지는 알 수 없어.

민간의 신선도교적인 단군숭배자들이 고려,조선 때부터 있었다. 그런 단군숭배자들이 어떻게해서
단군초상화를 최초로 남겼는진모르지만 전승의 중요성을 무시해선 안된다.

신기한건 옥인형의 모습이 단군과 유사한건 사실이다.


게다가 우리가 생각해오던 단군 = 정교일치적 왕 과 홍산문명의 통치자의 옥인형과 홍산문명의 왕의
정교일치적 대제사장+왕의 위상은 흡사하다.

 



                  (우하량 문화의 최고 지도자 무덤에서 발견된 최고 지도자의 모습을 나타낸 옥인형.
                 얼굴 부분이 둥근 모자 쓴거 같은게 단군 비슷합니다.)






                                                        (우하량 문화 정교일치 최고 지도자의 무덤 내부. 여기서 위의 옥인형이 나옴.) 


                                                        (또 다른 홍산문화의 옥인형)



(최고 지도자를 나타내는 또 다른 옥인형 유물을 정밀검사하기위해 엑스레이(?) 찍어본 결과물입니다.
영락없이 그 모습이 단군을 닮았군요. 옥인형 첫번째 사진도 그렇고,)



(홍산문명의 최고 지도자 = 환웅 = 단군.     단군이란 직책 자체나 머리스타일,복장은 홍산때에도 있던 겁니다.)


                          (왕....., 왕이 있어!!!!!!!!!!!!!!!!!! 그것도 종교 일치의 왕이!!!!!!!!!!!!!!!!!!!!!!!!! 게다가 모습은
                           단군 할아버지잖아???????????????)




4) 워페어의 다음 말 "창조양자역학님처럼 한국 사학계 혹은 고고학계에서 이를 가볍게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관련된 논문들을 보시면 알텐데요. 당장 복기대 선생님 같은 분만 해도 무시하지 않잖아요. 무시하지
않으니깐 오히려 이를 고조선 등과 연결시키려고 하는 거고요. ^^;;;"
그리고 한반도가 신석기시대라고 주변까지 다 그렇게 보는 학자들도 거의 없지요.
우리나라의 역사적 범위가 한반도 안으로 좁아진 것은 상당히 후대의 일입니다. 그 이전까지는
중국 동북부를 당연히 포괄하고 있었고요. "


복기대 교수는 재야다. 내가 말하는 한국사학계는 주류 사학계를 말하는거다. 주류사학계는
복기대 교수처럼 홍산문명엔 별로 관심없다.

당장 동북아역사재단에서 펴낸 중국의 동북공정 관련 책들만 봐도 홍산문명이 우리쪽 문명이라는
재야쪽 주장에 대해서 "말도 안돼. 근거부족해"라고 하는 말들이 많다.


만약 한국사학계가 만주,한반도로 시선이 좁혀져있는게 아니라면
"기원전 2300년 고조선은 실재하지않았다." 라고 왜 보고있을까?

"왜 고조선이 기원전 10~7세기에 등장했다."라고 보고있을까???


그건 만주,반도에선 고조선의 흔적을 기원전 2300년~기원전 10세기 안에는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재야가 내놓은게 홍산문명 = 고조선이다.


근데 한국사학계는 씹거든? 왜 씹냐고?  거긴 북경 근처잖아. 팬더  건드리기 무섭거든.


 

(출처:굽시니스트 본좌님의 시사 만화 :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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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무스탕 2012/03/16 23:11 # 삭제 답글

    고리타분한 한국 고고학계의 맹점을 제대로 짚어주셨네요.
    굉장히 설득력이 강한 좋은 글입니다.^^
  • 창조양자역학 2012/03/16 23:16 #

    감사합니다 ^^ 매식자들의 여리고 얼음집이 무너지는 소리가 다 들립니다.
  • oo 2012/03/16 23:34 # 삭제 답글

    무슨 약을 빨면 이런 글이 나올려나...
  • 창조양자역학 2012/03/16 23:35 #

    와폐어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십니다.
  • 에라이 미친놈아 2012/03/16 23:45 # 삭제 답글

    책풍은 꺼저라!
  • 창조양자역학 2012/03/16 23:45 #

    왠 욕질입니까! 헐...
  • 조나단 2012/03/17 00:35 # 삭제 답글

    매식자, 식민빠들이 창조양자역학님의 논리에 상대가 안되니 드디어 특기인 욕질과 인신공격으로 나오는군요.
    그저 비웃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창조양자역학 2012/03/17 00:52 #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그렇군요.
  • 님아? 2012/03/18 20:57 # 삭제 답글

    하나만 지적해도 되요? 저거 단군 그림도 그린 사람이 직접 보고 그린 건 아닐 거아닙니까?
    한참 옛날 적 이야기라서 다 상상으로 그린 거일텐데 복식과 얼굴이 과연 증거가 될 수 있을련지요?
  • 창조양자역학 2012/03/18 23:09 #

    직접 보고그리진않더라도 구전전승이 되거나 아니면 '무의식'일지도 모르죠. 심리학에선 어떤 다른 종족 멀리 떨어진 다른 종족이더라도 원초적 기억이 있으면 그 형상이나 신화 전설을 비슷하게 만들수있다고 합니다. 중요한건 두 개가 비슷하게 일치한단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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