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사관 논리의 좋은 사례
블레이드(이희진 교수)가 "광개토태왕비는 고구려 자국 중심으로 써진 것인데 그걸 왜 믿어야함?"이라는 논리로
맞서왔다.
이에 대해서는
솔까역사님이 나 대신 반박해주는 수고를 해주셨다. 고로 이번 블레이드의 글 2편은 내가 반박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ㅋㅋㅋㅋ
다만 한 마디만 더 하자면 광개토태왕비는 가라는 왜한테 지배를 당한다라고 적고있고 왜의 가라 지배 거점을
'임나가라'라고 적고 있다는 것이며 임나가라의 지도부를 왜라고 기록하고있다는 점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내가 이미 상세히 기술했다. http://ragwangfal.egloos.com/1681837
이에 대한 고고학 증거도 김해 대성동고분군에서도 이미 나왔다. 임나가라의 중심지 고분인 김해 대성동고분군에서
수장급 무덤 즉 왕의 무덤에서 야마토의 수장이 쓰는 파형동기,통형동기가 다량으로 나와
이 시기 임나의 수장과 야마토의 수장은 보통 교류 정도가 아닌 매우 밀접한 교류를 했고 혈연적인 교류까지도
거론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시기 실제로 임나와 야마토가 매우 친밀하게 교류했다는 것 역시 둘 사이의 관계가
보통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김해대성동고분군은 먼저 있던 김해양동리고분군을 지배하는 정복집단의
고분으로 3세기 중반에 출현하여 4세기 전반에 왕릉급 무덤으로 두각을 나타낸다.
이를 광개토태왕비가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는 점이다. 당시 김해대성동고분군 집단의 가라 지배와 야마토와의 교류를
고구려가 어떻게 보았는지 당대 사료는 광개토태왕비가 최고다. 태왕비가 단순히 과장했다고 무시하는건
사학자로서의 기본이 아닐텐데? 양심이 없는 바보인가?
여하튼 블레이드의 반박글 3편을 기대해보겠음. 2편 내용은 너무 허술하잖아... 무슨 고국원왕의 치양 군대처럼 급조해서
만든 티가 다나.... ㅡ.ㅡ..., ㅋㅋ
나 이비인후과 좀 가고 오겠음. 더러운 소리 들어서 귀를 파야지. ^^
(책 잘 탄다 ^^)
블레이드(이희진 교수)가 "광개토태왕비는 고구려 자국 중심으로 써진 것인데 그걸 왜 믿어야함?"이라는 논리로
맞서왔다.
이에 대해서는
솔까역사님이 나 대신 반박해주는 수고를 해주셨다. 고로 이번 블레이드의 글 2편은 내가 반박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ㅋㅋㅋㅋ
다만 한 마디만 더 하자면 광개토태왕비는 가라는 왜한테 지배를 당한다라고 적고있고 왜의 가라 지배 거점을
'임나가라'라고 적고 있다는 것이며 임나가라의 지도부를 왜라고 기록하고있다는 점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내가 이미 상세히 기술했다. http://ragwangfal.egloos.com/1681837
이에 대한 고고학 증거도 김해 대성동고분군에서도 이미 나왔다. 임나가라의 중심지 고분인 김해 대성동고분군에서
수장급 무덤 즉 왕의 무덤에서 야마토의 수장이 쓰는 파형동기,통형동기가 다량으로 나와
이 시기 임나의 수장과 야마토의 수장은 보통 교류 정도가 아닌 매우 밀접한 교류를 했고 혈연적인 교류까지도
거론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시기 실제로 임나와 야마토가 매우 친밀하게 교류했다는 것 역시 둘 사이의 관계가
보통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김해대성동고분군은 먼저 있던 김해양동리고분군을 지배하는 정복집단의
고분으로 3세기 중반에 출현하여 4세기 전반에 왕릉급 무덤으로 두각을 나타낸다.
이를 광개토태왕비가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는 점이다. 당시 김해대성동고분군 집단의 가라 지배와 야마토와의 교류를
고구려가 어떻게 보았는지 당대 사료는 광개토태왕비가 최고다. 태왕비가 단순히 과장했다고 무시하는건
사학자로서의 기본이 아닐텐데? 양심이 없는 바보인가?
여하튼 블레이드의 반박글 3편을 기대해보겠음. 2편 내용은 너무 허술하잖아... 무슨 고국원왕의 치양 군대처럼 급조해서
만든 티가 다나.... ㅡ.ㅡ..., ㅋㅋ
나 이비인후과 좀 가고 오겠음. 더러운 소리 들어서 귀를 파야지. ^^

덧글
것도 개소리이고, 임나와 왜가 밀접한 관련이 없었다고 말하는 것 역시 개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