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V 성경 창세기 10 : 8 쿠스가 또 님롯을 낳았으니, 그가 세상에서 처음으로 힘센 자가 되었더라.
창세기 10 : 9 그가 주 앞에서 힘센 사냥꾼이었으므로, 사람들이 말하기를 “주 앞에 님롯 같은 힘센 사냥꾼이라.” 하더라.
창세기 10 : 10 그의 왕국의 시작은 시날 땅에 있는 바벨과 에렉과 악캇과 칼네에서였으며,
니므롯--세미라미스--담무스(탐무즈) 설은 영국의 알렉산더 히슬롭 목사가 근대에 생각한 설로
초기 수메르 앗시리아 고고학 유적들이 발굴될 당시 흥분한 알렉산더 히슬롭 목사가
성경에 기초해서 고대 수메르 역사를 복원하려는 마음으로 사냥꾼 니므롯에 대해 설을 제기한 것입니다.

(근대 서양인이 상상하여 그린 창세기의 우르크의 사냥꾼 왕 니므롯)
이 설의 내용은 세미라미스라는 고대 앗시리아 혹은 수메르의 여왕은 니므롯이라는 사냥꾼 왕의 아내였고
니므롯은 앗시리아 지방-수메르 지방의 최고 통치자였으며 매우 무서운 힘센 사냥꾼이었고..,
하나님한테 대들며 바벨탑을 쌓다가 천벌받아 디지거나 혹은 셈에게 토막당하고 세미라미스가 눈물흘리며
자기 아들이 니므롯의 환생이라 주장하며 막장이 되어가다가 바벨탑이 우르르 무너져내려 다 디진다는 내용으로
여러 신화들을 엮어서 설명하여 새롭고 참신한 시도였음. (알렉산더 히슬롭의 '두 개의 바빌론' 참고)

기원전 2900년대의 시기에 수메르의 엔메르카르라는 사냥꾼 왕이 (길가메쉬의 원형) 우르크(창세기 10장의 에렉)에서 집권하여
수메르 지방은 물론 아라라트 산 지역인 아라타 지방에 이르기까지 매우 강한 영향을 줍니다.
기원전 3500~3000년에 개시된 수메르 문명은
기원전 2900년 시기에 우르크 왕조 시기로 갈아타게된 것입니다.
엔메르카르라는 사냥꾼이자 사제+왕인 인물이 아버지 메스키앙가셰르를 이어 우르크 왕국에서 수메르를 통치하면서
탑,건물 등을 많이 지었는데. 건축수준,예술수준이 상당히 뛰어났죠.
엔메르카르 시기에 대해 기억하는 후대의 수메르 점토서판에서는 엔메르카르 왕의 전인지 후인지는
몰라도 언어가 원래 하나였었는데. 신이 싫어하여 인간들의 언어를 갈라버렸다고 적혀있습니다.
수메르 점토판은 이 시기 이전이나 이 시기를 전후하여 신에 의한 언어 혼란이 있었다고하니까 대충 성경 창세기에서
말하는 에렉(우르크)의 왕인 사냥꾼 니므롯이 있던 시기에 수메르인들이 바벨탑을 건설하다 언어혼란당했다는
기록과 신기하리만치 비슷합니다.
엔메르카르 = 니므롯 입니다.
엔메르Enmer 에서 en을 순서 바꾸면 네메르가 되고 카르는 사냥꾼이란 뜻이니 사냥꾼 네메르(니므롯)란 말이 되죠.
기원전 3천년을 전후해서 문자가 출현하는 것도 이거하고 관련있을겁니다.

(우르크 사냥꾼 왕 엔메르카르)


(이건 수메르 우르의 지구라트입니다.)
엔메르카르 시기에 하늘에까지 닿아 신과 인간의 교통을 원활하게 하는 목적인 지구라트의 건설이 최초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높이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그런데 이 지구라트는 건설되던 도중 중단되었고
엔메르카르의 우르크 문명도 갑작스런 쇠퇴를 맞이하게 됩니다
엔메르카르는 여신 이난나의 숭배를 수메르에 최초로 들여온 장본인입니다.
어느 먼 외국 나라로부터 여신 숭배를 들여온 것으로 보이는데. 이난나를 배에 태우고 우르크로 오는
엔메르카르 왕 시기의 우르크 점토 인장의 그림으로 볼 때 개인적인 추정으로 아마 동양으로부터 들여온 것이 아닌가
싶고 동 시대에 존재했던 홍산문화의 여신 숭배와 밀접한 연관이 있지않나싶습니다.


(동 시기 홍산문화의 여신 얼굴)
엔메르카르 시기 우르크의 여신 얼굴과 홍산문화의 여신 얼굴이 유사한 면이 보입니다.
엔메르카르의 우르크 문명이 멸망한 후 (엔메르카르의 생사는 잘 모르겠음.)
얼마 안가 다시 수메르는 재기를 하게 되는데. 이 때 시작된 새로운 문명 단계가 '젬데트 나스르 기'입니다.
이 때에 이난나에 이어 담무스라는 새로운 신이 숭배되기 시작하는데. 담무스는 이난나의 연인이 죽었다가
부활하였다는 신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메르 점토 도장의 탐무즈(담무스=두무지) 그림)
기원전 3천년경 홍산에서는 일대 거대한 변혁이 일어납니다.
수렵,어렵 중심,빗살무늬토기의 북방 문화를 영위하던 홍산인들은 갑작스런 채도의 출현과 농경 문화의 발달을 겪게 되어
대형 적석총들을 세우고 여신 신전,하늘과 땅을 잇는 왕+제사장의 개념의 최고 지도자가 출현하게 되며 발달된 옥기문명이 나타나는.., 이른바 '홍산문화'가 나타나게됩니다.
이들은 수메르와 마찬가지로 하늘과 땅을 잇는 계단식 적석총(원시적 피라미드)과 수메르의 지구라트같은 네모난 모양에
계단식으로 되어있는 대형 피라미드를 세웠습니다.


(우하량 문화의 원형 적석총. 일종의 피라미드 혹은 수메르의 지구라트적 성격을 띄는거죠. 방형도 있습니다.
MBC 다큐멘터리 '삼족오 고대 한류를 밝히다' 에서 )

(우하량문화의 대형 피라미드 복원. KBS 역사스폐셜 : 만주 시원 대탐사 홍산문명 편에서.)
또 여신 숭배가 비슷한 시기에 출현하고 여신의 얼굴이 유사하고...,
피라미드의 최초 출현이 수메르와 홍산이고 홍산이 수메르보다 더 빠르다는 걸로 감안해볼 때
피라미드의 최초 출현지는 홍산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홍산문화의 채도(채색토기)가 중국 황하 중,하류의
앙소문화를 매개로 하여 서아시아 채도 문명권과 연결되는 것,수메르가 서아시아에서 채도 문명권의 중심에
해당되는 걸 보면 수메르와 홍산문화 간에는 모종의 문화 인적 교류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메르 문화와 중국 황하의 앙소문화의 교류에 대해서는 이미 전에 포스팅한 바가 있음.
( http://ragwangfal.egloos.com/1672916 참조)
성경 창세기 10장의 활을 잘 쏘고 짐승을 잘 잡는 힘센 사냥꾼 니므롯의 기록. 수메르에 니므롯과 똑같은
엔메르카르 왕의 힘센 사냥꾼의 특징과 니므롯과 같이 우르크(에렉)의 왕이라는 점...,
중국 신화에서 홍산문화의 임금인 '곡' 임금(제곡)의 신하가 '예'인데. 그 예가 세상에 해가 10개나 떠올라서
세상을 불태울 때 해 9개를 활로 쏘아 떨어뜨리고 미쳐날뛰는 무서운 괴물들을 제압하여 세상을 구하였다는 신화와
이런 것과 유사한 신화가 몽고는 물론 그리스에서도 발견되는 걸로 볼 때 (그리스의 이솝우화에도 있음.)
수메르의 엔메르카르(니므롯)의 이야기가 홍산문화까지 갔거나 혹은 수메르의 엔메르카르가 직접 여행을 떠나
홍산까지 가서 그 곳의 여인 지도자와 사랑하였거나.., 둘 중 하나인데.
뭐 그 다음의 이야기는 나중에 자세히 글로 써서 올려보겠습니다. 일단 이 댓글들을 정리해서 카페에 간단한 글로 올려보고...,
일단 여기까지가 역사연구를 통해서 파악할 수 있는 대강의 내용입니다.
알렉산더 히슬롭 목사의 추정이나 김성일 장로의 "수메르인이 홍산문화로 이동하였다."라는 학설은
상당 부분 일리가 있는 내용들입니다.
여하튼 여신 숭배와 여신의 아들(담무스=탐무즈=두무지)이 여신의 애인이자 동시에 여신의 아들이라는 수메르 신화의 내용은 이후 이집트 종교,고대 근동의 여타 종교 신화에 많은 영향을 주었고 이건 천주교의 성립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천주교는 수메르 이집트 등의 여신-아들을 숭배하는 종교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짬뽕교라는 것.
덧글
니카페 논리 대폭수정하고 창조사학이랑 창조과학 버렷다매
역시 풍큐능 변하지않아 시발 이블로그 다신오나봐라 ㅡㅡ
제 3자의눈에는 그렇게 오해될수밖에없어여
각 문명들에 대해서 수메르까지 포함하여 상세한 내용을 많이 제공해주고있음. 물론 메소포타미아나 히타이트의 점토서판들도 있지만 그것들은 너무 단편적이고 역사적 사실들도 기록하고있지만 안적어놓고있는것들도 상당수고,
점토서판을 제외하고 중동 서양의 여러 사서들 중에서 성경이 유일하게 수메르 히타이트 등의 존재를 말해주고있음.
먼저
[귀하가 성경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성경믿는 사람은 역사연구를 하면안된다는것도 매우 1차적인 현저히 좁은 시각임.]
-> 성경믿는사람은 역사연구를 하면 안된다고 말한적 없어영.. 저는
[역사학도가 편향된 사상이나 종교(기독교처럼 자기 종교의 세계관을 절대진리로 추앙하는집단)에 빠져있는게 옳은건 아닌거같은데..] 라고 댓글을 달았죠. 글자그대로 역사학도가 기독교에 빠져있는게 옳은건 아닌거같다고 (왜냐하면 기독교는 편향적인 사상이고 -편향적인 사상은 객관적인 판단을 요구하는 역사학도에게 득이되지 않을거라는 저의 생각이 토대가됨) 생각을 내비췄을뿐이지
언제 '성경믿는 사람은 역사연구를 하면안됨' 라고 했나여..그리고 또 그렇게 '단정적'으로 딱잘라말했나요 ㅇㅅㅇ?
성경은(안에 기록된 내용들은) 진리라는 주장의 '근거'는 어디에서 나올까요? 목사님? 신부님? 성경학자? 아닙니다. 바로 '성경'에서 나오죠. 성경은(안에 기록된 내용들은) 진리고 {{성경이 진리라고 가정해놓고 시작}} 성경에보면 하나님의 존재, 성경말씀이 모두 진리라는것, 태초에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셨다는것등등이 나와있다. 성경에 나와있지않느냐. 그런데 왜 못믿냐.
자, 주장에는 논리적 오류가 있어여. 논리학에서는 선결문제요구의 오류라고 하죠. 또한 이 주장에 사용된 논법은 순환논법이에요.
증명의 기능을 상실한 허구적 논법이라는거죠
그럼 저는 님을 이성적인분이 아니라고 볼수밖에여.
먼저 성경은 이성적인 시각으로 바라볼때, 너무나도 비이성적입니다. 대표적으로 신이 인간을 뿅하고 창조햇다던가 남자의 갈비뼈를 한개 훔쳐내서 여자를 만들었다던가. 여러가지 많죠. 납득이 안간단말이죠. 성경은 .. 아무런 사상이나 편견에 오염안되고 그냥 있는그대로 볼때(이성적으로 볼때) 너무 비이성적입니다.
이와같이 이성적으로 볼때 성경이라는것은 비이성적인것 투성이라서, 진리라는게 증명되야 성경을 인정하는거고.
성경이 비이성적이라는게 증명되지않았다고해서 성경이 진짜라고 생각할수는 없는것이죠.
그 외 성경을 진리라고 믿는건 내가 개인적으로 하는 것이고. 난 외부 사람들에게 성경을 진리로 믿으라고 할 때에는 반드시
고고학적 역사학 그리고 그 외 다양하게 증거되는 증거들로 충분히 믿을 수 있다라고 제시하며 믿게한다오.
물론 완전 100%를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오. 귀하가 말하듯이 성경은 허무맹랑하다라고 말하기에는 무리인 점이 많거든.
그리고 이 글은 성경 속 기록과 고고학적 증명을 두고서 이야기하는 글이오. 왜 딴 소리를 하냔말이오. 허허허
2. 난 성경에 있고, 성경이 사실이니까 믿어라! 라는 순환논법으로 말하지않소. 고고학적 증명 그외 여러 증명들을 제시하면서 말하지.
이거에대해서 말인데여 전 UFO가 이성적이라고 주장한바없고 오히려 UFO의 존재에대해 부정적 입장으로 근거를들어 댓글로 주장한바있습니다.왜 UFO를 인용해서 논박하신건지 의문..'ㅅ'
성경도 매한가지. 환단고기나 성경이나 판타지처럼 비상식적인내용이 많코 왜곡되어왔을가능성이 너무많고 정통성이없음..
환단고기를 완전쓰레기라고는 안해도 진서로 볼수없다는의견을 인정할수잇는 논리적인사람이라면 성경또한 문학적가치나 성경지명에 나오는 실제나라의 역사와의 부분적인 연계성등 학술적인 가치 빼고 성경이 진리리던가 성경에 나온게 모두 100사실이라고 믿진않겟죠?
환단고기가 설령 위서라고 해도 환단고기의 저본이 되는 책들은 위서가 아닐것이고.., 즉 환단고기 전체가 100% 짜가라고 볼 수도 없음. 성급한 결론은 삼가해야함.
그리고 지구라트를 지으며 번영하다가 얼마 안가 그 우르크문명 기간이 도중에 갑자기 중단되고 쇠퇴하게 된 것도 사실임.
상당 부분 성경의 묘사와 유사. 물론 그렇다고 창세기가 100%입증된게아니고 여전히 창세기엿먹이고싶어라고 고집한다면 개인의 자유.
아무리 잘짜여진 UFO음모론글이 널려있고 UFO사진들이 돌아댕기고 실제로 하늘에서 흐릿하게 날아가는걸 봤어도
UFO가존재한다는게 확실한건아닙니다아
정확히 하기위해 한개짚고넘어가자면 UFO는 한글로 풀면 이확인비행물체죠. 즉 수상한(신원이 불확실한) 기계가 날라다니는건 다
UFO이겟죠 근데 이글에서는 외계인들이 타는 비행물체라는 의미에서 UFO라고한겁니다
세상에 널려잇는 UFO경험담,음모론,사진들이 다 진짜라고 어케단정하죠?그건 진짠지 개구라인지 모르는겁니다
나중에 정부에서 UFO사실이라고 공지하고 상세한물증 일반에 공개하면 모를까 그이전에는 UFO단정못하져
확실하게 증명된거아니니까 UFO는 비상식적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전 글에서 '비상식적'이라는말 안썻는뎀여
진리랑 상식은 비슷해보이지만 다른뜻임 상식은 일반에 퍼져잇는 보편적인 사실,진실 그런뉘상스고
진리는 절대로 반박못하는 무조건 진리인 말그대로 진짜 진리.
객관적인 UFO 전문가들도 그런 소리는 안함.
이 두 가지 사항으로 봐서 인간 외에 그런 존재가 있다고보는건 이상한게아니고 UFO 기술로 보건데 물리법칙을 뛰어넘은 존재들임.
이런 상황에서 성경이 무조건 가짜다? 무슨 근거로?
그리고 확실히 모르는건 진실이라고 단정할수없고 진실로 간주되지 않는건 상식이 아니죠. 상식이 아니다를 줄여말하는게 비상식
근데 100%가 아니다!라고 해서 부정하고싶다면 부정하라는거죠. 개인 자유니깐.
TV프로에서 봣거나 책에서 봣거나 이중하나아니겟어요? 근데 인터넷에 올라온 ufo글중 국가가 나서서 존재를인정하면서 구체적인 물증을 내놓은게 잇나요? 없져. 다 목격담이거나 납치당햇다 풀려낫다는글부터 시작해서 내가 어느 비밀기관에서 일햇는데 거기서 외계인을봣다..난 목숨을걸고 폭로하는중이다 머 이런글들이죠.근데 이게 너무 리얼하고 다 그럴싸해보여도 뻥일가능성도 잇잖아여
진짜인지 뻥인지 우린 알지못하는거죠 다만 한가지 정확한게잇죠. 자기가 직접 UFO를 확실히 눈으로 구별할수잇는거리에서 목격하는거죠. 물론 다른사람들한테 설득은 못한다고해도 일단 자기가 직접 봣다면 ufo가잇는건 진짜이니까 그런경우가잇으면 ufo가진짜잇는거겟죠. 님은 ufo직접보셧나여?
다만 다른사람들한테 설득하려면 설득할수있는 증거를가지고 설득하라는거뿐
개인의 영역에서는 ufo가진짜잇든 없든 별상관없죠.자기자신에서 끝나는일이니까여
근데 이걸 공론화시켜서 ufo잇다없다두고 사람들간에 논쟁이붙엇을떈
상대가 납득가능한 증거가잇어야된다는거져..
그 증거가 없는한 ufo의 진위여부는 적어도 '사회' 의 영역안에서는 거짓,믿을수없음 이라는거죠
님혹시 그뒤로 초능력 안생기심??
혹은 초자연적현상을 느꼇다던가
근데 젤루 궁금한건;; 제홍님 기독교인이신데
외계인의존재를 믿능거?
차라리 ufo를 미래에서 후손들이 타고온 타임머신이라고 하시는게 ..
그렇소 허허허허 낙이지. 낙樂!!!!!!!!! 갈!!!!!!!!!!!!!!!!!!!!!!!!!!!!!!!!
고조선 수도 글은 언제올리는겐가 껄껄 여태껏 기다리고있다네!!
이글을 글쓴거라고 한건 아니겠지 껄껄 아니리라믿네